마음을 나누는 픽처북테라피(picture-book therapy)

작성자 : 맘스코리아 (moms@momskorea.com)

 

흔히들 생각하길 그림책은 어린 아이들이나 보는 유치한 책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쉽고 짧게 쓰여져 있어서 이해하기 쉬운 이 그림책 속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있노라면 그 속에는 우리들의 무의식이 숨어있어서 많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나 마음이 아프거나 상처가 많은 사람일수록 책 속 주인공을 따라 여행을 하는 과정을 통해 동일시와 카타르시스 과정을 거쳐 자기 고찰과 통찰을 할 수 있게 되지요. 그 과정 속에서 깨닫고 느낀 것들을 자신에게 적용하면서 멋진 성장을 하게 됩니다, 이 코너를 통해서 그림책을 함께 보면서 울고 웃는 상담현장의 이야기를 전하면서 서로가 서로의 마음을 느끼고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코너는 첫 번째 시간에는 상담현장에서 느끼는 것들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할 겁니다. 두 번째 시간에는 책 소개 또는 작가 등에 대한 이야기를 할 거고, 세 번째 시간에는 책을 읽고 난 다음 함께 해보면 좋을 활동들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놓는 식으로 구성됩니다.


임명남

20여 년 가까이 아이들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책과 관련된 강의를 하고 글을 쓰다 보니, 자연스럽게 심리상담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남을 이해하고 돕고 싶은 마음에 공부를 시작하였는데, 과정을 차근차근 밟아 나가다보니 어느새 제가 성장을 하게 되엇습니다. 그렇게 저 자신을 탐색하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를 이해하게 되고, 내 모습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게 되어 스스로와 세상을 수용하는 범위를 점점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지금은 상담 현장에서마음이 아픈 사람들과 함께 울기도 하고 그들의 눈물을 닦아주기도 하며 전문상담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상담을 받는 대상에 따라 미술심리치료, 독서심리치료, 인지행동치료 등을 적절하게 활용하면서, 상처를 잘 보듬어주면서 스스로를 잘 위로하고 격려하고 응원할 수 있도록 애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