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한 달 동안 제주도에서 살았어요!(feat. 시차적웅)

초등맘카페 2학년 어린이 까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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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한 달 동안 제주도에서 살았어요!(feat. 시차적웅)

 

아이의 여름방학을 맞아 제주도에서 한 달 살기를 하고 이틀 전에 올라왔어요. 그런데 무슨 해외라도 나갔다 온 마냥 시차 적응하듯 계속 중간 중간 잠을 자고 있어요. 빨래하나 널다가 소파에 널브러져 졸고 텔레비전을 보다가도 졸고 육포를 씹다가도 좋고 있네요. 누가 보면 국경을 한 오십 개쯤 넘어 온 것처럼 보일 거예요. 핸드폰 속에 담아온 제주 사진만 계속 바라보고 있어요. 아직도 멘탈은 제주 바다 속에 있는 듯합니다.

참고로 출발 전 난민 때문에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었는데 다행히 난민으로 보이는 사람은 한 명도 만난 적이 없었어요. 고요했습니다. 그리고 내내 쨍쨍한 날씨여서 너무 좋았어요. 한 달 동안 제주도에서 살면서 인상적이었던 추억을 사진으로 만나보세요.